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고생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 한동안 불안장애로 약을 먹기도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심리상담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심리상담 비용이 부담이 되기 때문인데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심리상담을 가볍게 접근하세요.(MBTI 검사 등)
심리상담이라고 하면 무거운 마음으로 접근하게 되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아시는 MBTI나 TCI 검사도 심리상담의 일부거든요.
쉽게 말해 심리상담은 심리적으로 마음으로 고민이 되는 것을 전문 상담사와 함께 이야기하며 스스로 고민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이지요.
특별하게 정신과 진료를 받았거나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해보세요.
심리상담 비용 부담 Down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상담을 받아 보고 싶지만 적지 않은 비용 때문에 고민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중에, 청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라는 정책이 있거든요. 심리상담을 한번 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심리상담 비용 지원사업입니다. 대상은 전국의 19세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대상자
대상자는 말씀드린 것처럼 19세이상 34세 이하의 전국의 청년입니다.(2023년 기준 1989.1.1.~2004.12.31. 출생한자 모두)
지원내용
지원 서비스는 총 10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서비스내용](https://reallyhealth.co.kr/wp-content/uploads/2023/11/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jpg)
금액(심리상담 비용)
심리상담 비용은 본인부담금이 10%입니다. 상담사의 전문성에 따라 6만원~7만원으로 달라지는데요. 본인부담금 6~7000원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A형(6만원-자기부담금 6천원) :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심리/상담분야 전공하고 실무경력(학사2년, 석사1년)이 있는자
- B형(7만원-자기부담금 7천원) :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심리/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경력(학사4년, 석사3년 박사1년)이 있는 자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본인부담금 면제
신청방법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신청
-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청 페이지](https://reallyhealth.co.kr/wp-content/uploads/2023/11/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신청사이트.jpg)
청년이 아닌 경우 무료심리상담 받는 방법
아쉽지만 청년이 아니지만 인천시민인 경우는 여기서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