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의심하시나요? 저 역시 최근 여러가지 난감한 일이 한번에 몰아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공황장애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보며 현 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공황발작) 증상
아래의 열거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황장애(공황발작)의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대부분 갑작스럽고 강렬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몇 분 안에 최고조에 이르는데요. 아래의 증상중 몇가지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심장 두근거림 또는 가슴 통증
- 땀 흘림
- 몸의 떨림 또는 떨리는 느낌
- 숨이 가쁨 또는 숨 막힘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어지럼증, 현기증 또는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추위(오한) 또는 열감(화끈거림)
- 토할 것 같은 불편함 또는 복통
- 현실감 상실 또는 비현실감
- 통제 불능 또는 미칠 것 같은 느낌
- 죽을 것 같은 두려움
공황장애 예기불안
공황장애의 증상은 매우 불쾌하고 무섭습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또는 공황발작을 경험한 사람이 또 다시 증상이 나타날지 몰라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을 공황장애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때문에 더욱 두려워하고 힘들어 합니다.
이렇게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의심되거나 공황발작을 경험하신 분은 지체하지 많고 의사 또는 심리상담사와 같은 정신건강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혼자서 끙끙 앓고만 있는다고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니 반드시 상담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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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 공황장애일까?
저의 경우는 심장의 두근거림,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 토할 것 같은 속 불편함, 가슴의 떨림 등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몇 분 동안 증상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하루 종일, 몇 주 동안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알아보니 공황장애(발작) 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공황발작과는 증상이 조금 다른 것을 보아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범불안장애(GAD)
제가 겪고 있는 하루 종일 지속되는 불안과 신체 증상은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범불안장애가 의심된다고 합니다.
<범불안장애(GAD)의 주요특징>
- 지속적이고 과도한 불안 : 불안이 대부분의 날에 나타나며, 최소 6개월 이상 지속
- 걱정의 통제가 어려움 : 걱정이 걱정을 낳다 보니 점점 비현실적이거나 과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 신체적 증상 : 피로감, 근육 긴장, 두통, 소화문제, 떨림, 땀흘림, 심장 두근거림
- 심리적 증상 : 초조함, 긴장감, 쉽게 깜짝 놀람, 집중력(기억력) 저하, 불면 등
<범불안장애 치료 방법>
- 범불안장애의 치료는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하셔야 합니다.
- 인지행동치료(CBT) : 불안과 걱정을 유발하는 비합리적 사고 패턴을 식별하고, 이를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줌
- 약물치료 :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통해 증상을 줄여주고 신경학적, 뇌과학적 원인을 제거함
- 생활 습관의 변화 :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카페인과 알코올의 제한
- 이완 기법 : 명상, 심호흡, 요가 등 이완 기법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감소
- 정서적 지지 : 친구, 가족과 이야기 하거나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그룹에 참가하여 정서적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