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마세요! 베트남 팁문화

잘못된 베트남 팁문화 정보가 인터넷에 돌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서비스의 보답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팁을 전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원래 주어야 하는 줄 알고 주는 잘못된 팁문화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팁 때문에 예산 초과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꼭 예산 초과가 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팁을 계산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달러, 2달러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지불 한 것까지는 좋지만 그게 쌓여 귀국 후에 후회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즐거운 여행에, 좋은 서비스를 받아, 기쁜 마음으로 서비스 팁을 지불한 경우는 제외하고 베트남 팁문화가 그러하니 반강제(?) 적으로 지불한 경우는 아까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베트남에 기본 팁문화는 없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별도로 팁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색해 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식당에서 근무하시는 직원 분이 팁을 줄 것을 기대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장소에서는 서비스에 만족하면 팁을 주는 문화가 일부 있는 것처럼 베트남도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 팁문화는 관광객이 만들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베트남에는 원래 팁문화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실제 현지 로컬에서는 팁을 받는 것을 더 어색해 합니다.

반면에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에는 팁을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죠. 특히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팁을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확한 내막까지 잘 모르겠지만, 관광지에서 현지인을 적은 임금에 고용을 하며 팁을 받아 생활하게 하는 자본가(업체)들의 횡포가 아닌가 해서요. 우리가 팁에 후하면 후할수록 현지인의 임금이 작아지지 않을까? 하면서요.


팁은 우러나는 마음으로 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음가짐은 팁을 주지 않는 것으로 가지세요. 팁을 안주면 찝찝하잖아? 라는 마음은 아예 지워버리셔도 좋습니다.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죄책감 같은거 갖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동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 하면 팁을 지불하세요. 그런 상황에서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색하지 않고 서로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를 주어야 할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러나는 마음으로 팁을 제공하고 싶다면 우리돈으로 1천원에서 3천원사이, 달러로는 1달러에서 2달러, 베트남 돈으로는 2만동에서 5만동 정도를 지불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고급 스파나 마사지 등 고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엔 팁을 제공하는 경우가 일부 있습니다. 이때는 청구서에 팁이 기재 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시고 팁이 명시가 되어 있다면 그대로 지불하시면 되고 아니라면 한번 물어보시고 지불하시면 되겠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

<호텔>

<길거리 음식>

<택시와 사이클로(인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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