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 보면 헷갈리는 이스라엘 12지파, 실제 세보면 13지파? 한번에 정리합니다. 요셉, 에브라임, 므낫세, 레위 지파 등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스라엘 12지파라고 하는데, 하나씩 세어보면 13개 지파 아닌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교회에서 지식이 많은 분께 여쭤 보았습니다.
그 분께서도 레위지파 때문인거 같은데… 라고 하시다가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하시더니 잘 아시는 구약학자께 확인하고 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레위지파 때문인 것이 맞다고 하시면서 덕분에 명확히 알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래는 그분께 들은 내용에 제가 따로 공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설명 | 지파 수 |
|---|---|---|
| 기본 혈통 기준 | 야곱의 아들 12명 | 12개 |
| 요셉이 두 지파로 분리 | 에브라임 + 므낫세 | +1 |
| 레위는 제사장 전담 | 토지 분배 제외 | -1 |
| 최종 토지 분배 체계 | 12지파 | 12개 |
야곱의 12아들과 열두지파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단, 납달리, 갓, 아셀, 요셉, 베냐민
이렇게 12아들이 이스라엘 민족의 뿌리가 되고 각각의 후손이 지파를 형성합니다.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12지파? 13지파를 헷갈리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요셉과 두 아들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요셉은 이집트에서 고위직에 오르게 되고 두 아들을 낳습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두 아들입니다.
게다가 야곱은 죽기전에 요셉의 두 아들을 내 아들로 삼겠다고 하며 땅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창세기 48장)
그로 인해서 12지파에서 요셉의 이름이 빠지고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각각의 독립된 지파가 된 것입니다. 즉, 여기서 한개가 늘어나 13지파가 되어 버린 셈입니다.
13지파인데? 왜 12지파라고 할까?
바로 레위 지파 때문입니다.
레위는 야곱의 세번째 아들로서 레위 지파라고 불렸지만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사장 직무를 맡아 하나님을 섬기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배정 받지 않습니다. 다른 지파들은 땅을 받아 농사를 짓고 살아가지만, 레위 지파는 각 지파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십일조로 생계를 유지 하게 됩니다.
그런 사유로 땅을 분배받는 지파는 12개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12’라는 숫자는 특별합니다.
성경에서 12라는 숫자는 완전함과 하나님의 질서를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12지파, 예수님의 12제자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12라는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상징적 구조로 봐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대표할 때는 항상 12지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