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잎클로버 꽃말은 무엇일까?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네잎클로버의 행운과 달리 다섯잎클로버는 대박 등 금전운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진짜일까? 세잎, 네잎클로버 그리고 오잎클로버의 진짜 의미와 꽃말을 찾아보겠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뜻밖의 선물 오잎클로버
한강 변으로 산책을 나선 어느 봄날, 어릴 적 놀이터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 뛰놀던 기억을 떠올리며 고개를 숙여보았습니다. 얼마 찾지도 았았는데, 익숙한 초록 잎사귀들 사이에 유독 특이하게 생긴 클로버를 발견했지요. 세장도 네장도 아닌 오잎클로버였습니다. 그 순간 ‘행운’ 이라는 단어와 함께, 오잎클로버의 꽃말은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기본적으로 클로버는 3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진 꽃말은 신앙, 희망, 사랑을 상징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세잎클로버는 들판 어디서나 만나기 쉽습니다. 들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함 속에 일상의 작은 행복을 발견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특별한 변이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 자체가 곧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바쁜 하루 중 초록빛 세잎을 발견한다면, 그 순간이야말로 삶의 기본값 ‘행복’을 떠올리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네잎클로버는 세잎이 전하는 신앙 희망 사랑에 행운이 더해진 자연의 작은 기적입니다. 5천~1만분의 1확률로 만나는 희귀 변이라서 발견자는 노력과 기다림 끝에 찾아온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미로 여깁니다. 그래서 네잎을 지갑에 끼워두면 좋은 소식과 기회가 문을 두드린다는 전설도 이어집니다. 다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와 토양 산도 등 스트레스 환경이 커지면서 변종이 나타나는 확률이 높아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잎클로버의 꽃말은 대박
오잎클로버는 신앙 희망 사랑 행운 위에 대박 또는 금전운이 더해진다고 전해집니다. 2만~100만 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초희귀 변이라 발견한다면 투자, 산업 같은 큰 기회가 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섯째 잎에 악마가 산다는 만화나 전설도 함께 있어서 두얼굴의 상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물론 설입니다.
세잎, 네잎, 오잎 클로버의 진짜 꽃말
사실 클로버는 진짜 꽃말은 잎수와 상관없이 약속, 행운, 평화 입니다다.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클로버 관련한 서양 행운담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스토리텔링이 되어 유명해진것입니다.
모든 꽃은 잎수와 상관없이 꽃의 색깔로 꽃말이 결정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클로버의 꽃말은 약속, 행운, 평화이며, 우리가 아는 행복이라는 말을 꽃말로 가지고 있는 꽃은 민들레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진짜 꽃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닫는 순간, 다시 클로버의 꽃말을 떠올리며 행복, 행운, 대박을 떠올릴 것입니다.
진짜 꽃말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세잎클로버를 볼 때마다 행복을 떠올리고,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행운을, 오잎클로버를 만나면 대박을 기대하며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산책길에 고개를 숙여 클로버를 들여다 보는 여유를 갖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