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환자가 전하는 요즘 코로나 증상

간단한 냉방병인 줄 알고 가볍게 넘어가려 했던 냉방병 증상이 알고 보니 요즘 코로나 증상이라고 합니다. 바로 오늘 코로나 확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며칠전 부터 오늘까지의 현재 제 증상을 남겨보고 요즘 코로나 증상이 어떤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증상

제가 겪은 증상을 시간대 순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편의상 코로나 확진을 받은 오늘을 D-day라고 하고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냉방병과 비슷한데요.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으신 분들은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노트북 위에 올려진 검정색 마스크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또 껴야 한다니…
  1. D-4일차 : 컨디션 저하로 인한 피곤함
    몇 일전부터 몸이 살짝 무거웠습니다. 사무실 에어컨이 조금 쎈 편이라 냉방병이 오나 보다 생각 했습니다.
  2. D-3일차 : 목이 칼칼함. 이물감.
    기침이 나오거나 하진 않았지만 목에 무언가 이물감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 외엔 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오히려 사무실에 있다가 조금 춥다 싶으면 밖에 나가 조금 걷고 했습니다.
  3. D-2일차 : 미열, 콧물 살짝, 근육통, 몸살기운
    아침까지만 해도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집 앞 등산을 할 정도의 컨디션 이었구요. 다녀와서 오전까지만 해도 그냥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오후가 되어서 컨디션이 안 좋아졌습니다. 열도 살짝, 콧물에 몸살기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열은 37.2도 정도였습니다.
  4. D-1일차
    – 목이 답답. 목의 부음이 느껴짐
    – 근육통, 몸살기운
    – 열이 나기 시작 최고 38.8도까지 올라감
    – 해열제 타이레놀 복용
    – 판피린에이 복용
    본격적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몸 컨디션이 조금 이상하네?’ 정도 였다면 이 때부터는 ‘뭔가 잘 못 되었다’ 싶었습니다. 열이 38.8도까지 올라갈 때는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5. 코로나 확진 D-DAY
    – 병원방문 코로나 확진
    – 4일차보다는 괜찮지만 여전히 몸상태는 않좋음
    사실 몸상태는 어제보다 더 좋은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몸이 무겁기는 하지만 열도 없고 증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이렇게 느끼는게 약을 먹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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