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은 죄책감(?)에 술 먹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검색해 보면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술을 먹고 운동하는 것이 좋다, 나쁘다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요. 정리해 드릴께요. 절대 술 먹고 운동하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위험해요.
술을 먹고 운동하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는 의견, 술 먹고 운동하면 회복 시간이 길어진다는 말 그리고 술 마시고 운동하면 숙취에 안 좋다는 의견 등 여러 말이 있는데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술 마시고 운동하다 다쳐요. 술 기운에 평소보다 무리해서 무게를 올리고, 속도를 내고요. 집중력이 떨어져서 러닝머신 등 장비에서 떨어지거나 자세가 틀어져서 근육이 다칠 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 무리해서 운동을 하다가 왼쪽 어깨의 근육이 상한 적이 있었는데요. 평상시에도 내 몸을 과신하며 무거운 무게를 놓고 하다 부상의 위험이 있는 것처럼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게 되면 위험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소주 한 잔은 괜찮치 않느냐? 맥주 한 캔은 문제 없다 하지 마세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한잔이 두 잔 되고, 어느날 한 병 마시고 운동을 하게 됩니다.
술 마셨다면 집으로
다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술 마셨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집에 가셔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그리고 숙취가 사라졌을 때, 죄책감을 살려 더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겁니다.
제발! 술마시고 운동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