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인스타에 재밌는 정보가 올라와 공유드립니다. 명절은 맛있는 음식이 많아 즐겁고 행복하지만 다이어터와 유지어터에겐 정말 위험한 기간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참고하시어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명절 음식은 정말 맛있지만, 대부분 탄수화물·기름·당분의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영양팀이 100g 기준 칼로리를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살찌는 음식 Top 10을 차례로 살펴볼까요?
설 명절 가장 살찌는 음식 Top 10
10위. 3색 나물 (100g당 약 142kcal)
- 깜짝 10위라고 할 수 있는 3색 나물!
- 나물이라고 해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그래도 다른 명절 음식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나물 역시 적은 칼로리는 아닙니다.
- 다만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명절 상차림에서 그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드신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9위. 떡만둣국 (100g당 약 210kcal)
- 설날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음식이죠!
- 떡과 만두 모두 탄수화물이 주 재료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훌쩍 올라갑니다.
- 그렇기에 버섯·애호박 등 채소를 추가하여, 떡과 만두는 조금씩 덜 먹는다면 타협이 가능합니다.

8위. 돼지갈비찜 (100g당 약 250kcal)
- 달콤짭짤한 양념이 밥도둑으로 손꼽히는 메뉴!
- 갈비 자체의 지방 + 양념의 당분으로 인해 칼로리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 갈비찜을 조리할 때 설탕 대신 과일이나 채소로 단맛을 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7위. 불고기 (100g당 약 270kcal)
-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 요리의 대표주자!
- 다만 양념에 간장, 설탕, 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 불고기는 얇게 썬 고기를 빠르게 볶아내기 때문에 기름 사용량을 조금만 줄여도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6위. 동그랑땡 (100g당 약 309kcal)
-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만큼 무심코 과식하기 쉬운 음식입니다.
- 고기 반죽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부치니 생각보다 칼로리가 상당합니다.
- 나중에 덥혀 먹을 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거나,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5위. 잡채 (100g당 약 310kcal)
- 쫄깃한 당면이 매력적인 잡채는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사실!
- 채소가 많이 들어가지만, 당면이 기름과 간장 양념을 흡수해 1인분 칼로리가 꽤 높아집니다.
- 당면 양을 조절하거나 기름을 줄여서 볶으면 한결 가벼워져요.

4위. 꼬치전 (100g당 약 320kcal)
- 보기에도 예쁘고, 한입 한입 즐기기 좋아서 손이 자주 가는 메뉴입니다.
- 햄, 맛살, 치즈, 각종 채소를 꼬치에 꿰어 부치는데, 밀가루 옷이나 달걀물에 기름까지 더해져 칼로리가 상승!
-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기름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3위. 소갈비찜 (100g당 약 340kcal)
- 돼지갈비찜과 마찬가지로 소갈비 자체가 지방 함량이 높고, 진한 양념을 쓰다 보니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 정통 갈비찜 레시피에서는 설탕, 물엿 등을 아낌없이 넣는데, 이 부분을 조금 조절해보세요.
2위. 떡갈비 (100g당 약 350kcal)
- 고기를 다져 양념하고, 동그랑땡처럼 부쳐내면서도 설탕과 간장이 듬뿍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 식감이 부드러워 자칫 몇 덩이를 순식간에 먹게 되니, 꼭 양 조절이 필요합니다.
1위. 약과 (100g당 약 420kcal)
- 드디어 설날 칼로리 파괴왕! 단연 1위를 차지한 약과입니다.
- 밀가루, 꿀(조청), 기름 세 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전통 과자로, 100g(2~3개)만 먹어도 400kcal가 훌쩍 넘습니다.
- 달콤한 유혹이 강력한 만큼, 1~2개 정도로 만족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건강하게 즐기는 명절 식탁을 위한 체크포인트
- 기름 사용 줄이기
- 전·튀김 요리는 에어프라이어, 적은 양의 기름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 설탕·당분 조절
- 갈비찜·떡갈비 양념 시 설탕 대신 배·사과 등 과일을 갈아 넣어 단맛을 내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채소 먼저 먹기
- 나물·샐러드를 먼저 섭취해 포만감을 채우고, 메인 음식의 과잉 섭취를 막아보세요.
-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 밥상에 놓인 음식을 한꺼번에 먹기보다 개인 접시에 적당량씩 덜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명절 뒤 가벼운 운동, 저염·채소 위주 식단으로 회복
- 명절 이후에는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가볍게 풀어주고, 저염식과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부종과 체중 증가를 조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