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식당이 마땅치 않는 곳이라 걱정이었는데요. 구내식당인 푸드코트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문 꿀팁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구내식당인 푸드코트 메뉴는 한식, 튀김류, 분식류 이렇게 3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한식은 제육덮밥, 설렁탕, 육개장, 추어탕, 떡만두국, 뚝불, 바지락순두부, 들깨순두부, 김치찌개, 된장찌개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튀김류는 치킨까스, 돈까스, 치즈돈까스, 함박스테이크 가 있었습니다.

분식류로는 튀김우동, 어묵우동, 바지락칼국수, 라면, 어묵탕, 떡볶이, 모둠튀김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정말 좋은 점인데요~ 식사 꿀팁입니다. 위 사진처럼 계란후라이, 김, 공기밥을 추가로 할 수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공감하실텐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1인 1메뉴를 하기엔 부담스럽잖아요. 보나마다 남길게 뻔한데 메뉴를 한개 추가 시키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나눠 먹기에는 적을 것 같고 하잖아요.
국립생물자원관 구내식당인 푸드코드에서는 계란후라이, 김,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으면 되어 참 좋았어요.

테이블은 넉넉히 있어 보였지만, 날씨 좋을때 사람이 몰리면 어쩌면 부족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포장해서 밖에서 먹어도 되고, 다른 음식을 밖에서 먹어도 되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희는 어른2, 초등1명 총 3명이어서 튀김우동, 제육덮밥과 김, 계란후라이, 공기밥을 추가했습니다. 금액은 23,200원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육덮밥인데요.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있어서 아주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추가한 것이 아니라 원래 제공되는 것입니다.

채소도 아삭하고 고기도 큼지막한 것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옆에 있는 계란후라이가 추가로 주문한 계란후라이 입니다.

튀김우동 역시 푸짐해 보였는데요. 튀김과 새우튀김은 별로라면서 아이가 먹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그냥 그런 튀김입니다. ^^

이곳이 정말 좋은점은 이렇게 밑반찬도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요. 김치 만 있는 것이 아닌 어묵 무침과 잡채까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모든 메뉴를 먹어본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음식, 맛의 평을 해드리긴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먹은 제육덮밥과 우동의 맛은 각자 만족했으며, 공기밥, 계란후라이 등을 추가하여 부족함 없이 3명의 가족이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엄청 맛집은 아니지만, 국립생물자원관 주변에 마땅히 갈만한 식당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적당한 대안이 될 만합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